🚀 윈도우 11 시작 메뉴, 답답함 끝! 초보자도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대공개!
목차
- 윈도우 11 시작 메뉴, 왜 불편하게 느껴질까?
- 📌 해결 1: 시작 메뉴 중앙 정렬을 왼쪽으로 옮기기
- 📌 해결 2: 시작 메뉴 추천 항목 및 최근 항목 숨기기
- 📌 해결 3: 고정된 앱 개수 조정 및 관리
- 📌 해결 4: 시작 메뉴 검색 기능 활용 극대화
- 📌 해결 5: 클래식 윈도우 스타일 시작 메뉴로 변경 (외부 프로그램 활용)
- ✨ 마무리: 나만의 맞춤형 시작 메뉴로 쾌적한 환경 구축
1. 윈도우 11 시작 메뉴, 왜 불편하게 느껴질까?
윈도우 11은 세련된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했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변화, 특히 시작 메뉴의 변화는 많은 사용자에게 혼란과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작업 표시줄 중앙 정렬과 시작 메뉴 내의 추천 항목(Recommended) 섹션입니다.
- 중앙 정렬: 수십 년간 왼쪽 하단에 위치했던 시작 버튼이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왼쪽을 클릭하던 사용자들은 매번 버튼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되었습니다.
- 추천 항목: 최근에 사용한 파일이나 새로 설치된 앱을 보여주는 추천 항목은 편리함보다 공간 낭비, 사생활 노출 우려, 혹은 단순히 '필요 없는 정보'로 인식되어 거슬린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고정된 앱 제한: 윈도우 10에 비해 시작 메뉴에 고정할 수 있는 앱의 공간이 제한적으로 느껴져, 자주 쓰는 앱에 빠르게 접근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매우 쉽게 해결하고 윈도우 10의 익숙함과 윈도우 11의 세련됨을 모두 잡는 방법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 해결 1: 시작 메뉴 중앙 정렬을 왼쪽으로 옮기기
가장 기본적인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작업 표시줄의 시작 버튼 위치를 윈도우 10처럼 왼쪽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작업 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 설정 창이 열리면, 작업 표시줄 동작 섹션을 찾아 클릭해 확장합니다.
- 작업 표시줄 정렬 항목을 찾습니다. 기본값은 가운데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여 왼쪽으로 변경합니다.
- 시작 버튼을 포함한 모든 작업 표시줄 아이콘이 즉시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설정 변경만으로도 윈도우 11 사용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3. 📌 해결 2: 시작 메뉴 추천 항목 및 최근 항목 숨기기
시작 메뉴 하단의 추천(Recommended) 섹션을 완전히 숨기거나, 표시되는 항목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여 깔끔한 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으로 들어갑니다. (단축키: Windows 키 + I)
- 왼쪽 메뉴에서 개인 설정을 선택한 후, 오른쪽에서 시작을 클릭합니다.
- '시작' 설정 화면에서 다음 세 가지 옵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최근에 추가된 앱 표시: 새로 설치한 앱을 시작 메뉴에 표시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표시: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앱을 자동으로 표시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 시작, 점프 목록 및 파일 탐색기에 최근에 연 항목 표시: 이 옵션을 해제하면 시작 메뉴의 추천 항목 섹션에 최근에 사용한 파일이 더 이상 표시되지 않습니다.
- 특히, '시작, 점프 목록 및 파일 탐색기에 최근에 연 항목 표시'를 끄면 추천 항목의 파일 목록이 사라지면서 시작 메뉴가 훨씬 간결해집니다. 이 설정을 끄더라도 '추천 항목'이라는 제목은 남아있지만, 그 내용은 비어 있게 됩니다.
4. 📌 해결 3: 고정된 앱 개수 조정 및 관리
윈도우 11 시작 메뉴는 '고정됨(Pinned)' 섹션과 '추천(Recommended)' 섹션으로 나뉘며, 기본적으로 고정된 앱 영역의 크기가 제한적입니다. 이 영역의 크기를 조절하여 더 많은 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설정(톱니바퀴 아이콘) $\rightarrow$ 개인 설정 $\rightarrow$ 시작으로 이동합니다.
- 레이아웃 섹션에서 다음 세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고정된 앱과 추천 항목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고정 항목: 고정된 앱 영역이 넓어지고, 추천 항목 영역은 좁아집니다.
- 기본값: 고정된 앱과 추천 항목의 영역이 균형을 이룹니다.
- 더 많은 추천 항목: 추천 항목 영역이 넓어지고, 고정된 앱 영역은 좁아집니다.
- 자주 사용하는 앱에 빠르게 접근하고 싶다면 '더 많은 고정 항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고정된 앱 관리: 앱을 시작 메뉴에 고정하려면, 모든 앱 목록에서 원하는 앱을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시작 화면에 고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고정된 앱을 제거하려면, 해당 앱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시작 화면에서 제거를 선택합니다.
5. 📌 해결 4: 시작 메뉴 검색 기능 활용 극대화
시작 메뉴는 단순히 앱을 실행하는 곳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검색 허브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면 시작 메뉴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습니다.
- 시작 버튼을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Windows 키를 누릅니다.
- 별도의 검색 창을 클릭할 필요 없이, 즉시 원하는 앱, 문서, 설정, 심지어 인터넷 검색어까지 입력하기 시작합니다.
- 윈도우 11의 검색 기능은 인덱싱을 기반으로 매우 빠르고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엑셀'을 찾고 싶다면 Windows 키를 누른 후 '엑'만 입력해도 대부분의 경우 Microsoft Excel이 최상단에 나타납니다.
- 자주 사용하는 앱은 이름의 첫 글자만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르는 습관을 들이면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키보드 사용자에게 시작 메뉴 접근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최고의 팁입니다.
6. 📌 해결 5: 클래식 윈도우 스타일 시작 메뉴로 변경 (외부 프로그램 활용)
위의 내장된 설정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윈도우 10 또는 윈도우 7 스타일의 시작 메뉴로 완전히 돌아가고 싶다면, 외부 프로그램(유틸리티)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가장 대표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으로는 Start11 (유료), StartAllBack (유료), 그리고 OpenShell (무료) 등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 기능을 완전히 대체하거나 확장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클래식 스타일의 시작 메뉴 레이아웃을 제공합니다.
- Start11 / StartAllBack: 윈도우 7, 10 스타일뿐만 아니라 11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기능만 확장하는 옵션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합니다. 특히 작업 표시줄 자체의 투명도나 크기까지 조정할 수 있어 윈도우 11의 UI를 대폭 수정할 수 있습니다.
- OpenShell (구 Classic Shell): 무료이며, 윈도우 XP, 7 스타일 등 오래된 클래식 스타일의 시작 메뉴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합니다.
설치 및 적용 절차 (일반적)
- 선택한 프로그램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 설치 마법사를 따라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 설치 완료 후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설정 창이 뜨거나, 작업 표시줄 아이콘을 통해 설정에 진입합니다.
- 설정 창에서 원하는 시작 메뉴 스타일 (예: 윈도우 10 스타일)을 선택하고 적용합니다.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을 가장 자유롭고 완벽하게 윈도우 10 환경에 가깝게 만들 수 있지만, 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반드시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 마무리: 나만의 맞춤형 시작 메뉴로 쾌적한 환경 구축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는 처음에는 낯설고 불편할 수 있지만, 위에서 소개한 내장 설정 변경 방법 (위치, 추천 항목)과 필요에 따른 외부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개인의 사용 습관에 완벽하게 맞는 맞춤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내가 자주 쓰는 기능에 가장 빠르게 접근하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키보드 검색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빠를 수도 있고, 시작 버튼을 왼쪽으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매우 쉽고 효율적인 시작 메뉴 해결책을 찾아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을 만드시길 바랍니다.